안녕하세요. 반셀프 인테리어 진행할 때 내부보양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보양도 고려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신축 아파트의 경우 엘리베이터 내부 보양재가 미리 준비되어 있을 수 있지만 구축아파트의 경우에는 엘리베이터 내부 보양재가 따로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관리사무실에 문의하여 엘리베이터 보양재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엘리베이터 보양자재가 따로 없을 경우에는 셀프 보양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직접 보양자재를 준비해야 합니다.
목차
1. 반셀프 인테리어 엘리베이터 내부 보양 자재 종류 및 특징
2. 엘리베이터 내부 보양하는 순서 플라베니아 재단과 부착하는 방법
1. 엘리베이터 내부 보양 자재 종류 및 특징
구축아파트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엘리베이터 내부 보양재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아파트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관리사무실에 보양재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엘리베이터 보양재가 따로 없을 경우에는 엘리베이터 보양업체를 통해 보양을 맡기거나 셀프 보양을 생각해야 합니다. 엘리베이터 보양업체를 통한 보양은 인건비가 많이 들어가다 보니 최대한 보양자재를 잘 선택하여 셀프로 보양한다면 비용절감을 할 수 있습니다. 셀프보양 시 간단한 DIY 보양방법과 최소한의 필수 보양자재를 적어보았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1. 승강기 보양 DIY세트 구성품 (일반적인 DIY 제품 기준입니다.)
보양 종류: 하프보양, 일반보양 (수량이 다른 제품들만 표시해 두었습니다.)
1) 플라베니아
수량: 하프보양(10장), 일반보양(20장)
색상: 백색, 청색, 회색
두께: 3T
사이즈: 900MM X 1800M
용도: 엘리베이터에 맞게 커터칼로 재단하여 사용합니다.
2) 안전 파이프 커버
수량: 3장
두께: 3T
사이즈:54A*2000
용도: 엘리베이터 안전 손잡이에 사용합니다.
3) 우벤테이프
수량: 하프보양(2개), 일반보양(3개)
사이즈: 50MM X 25M
용도: 플라베니아 연결부위에 사용합니다.
4) 커트에이스
수량: 2개
사이즈: 50MM X 25M
용도: 벽과 승강기에 직접 사용합니다.
5) 종이 코너각대
수량: 8개
두께: 2T
사이즈: 50MM X 50MM X 1000M
용도: 코너와 모서리에 사용합니다.
6) 케이블 타이
수량: 15개
용도: 엘리베이터 안전파이프 고정할 때 사용합니다.
2. 꼭 필요한 보양자재 선택해야 한다면 2가지만 기억하기
엘리베이터 DIY제품도 좋지만 최소한의 보양재만 구입하고 싶다고 한다면 필수 보양 자재인 플라베니아와 커트에이스 보양테이프입니다. 모든 자재를 갖추지 않아도 손재주만 있다면 2가지로 충분한 엘리베이터 내부보양을 할 수 있습니다.
1) 플라베니아
- 외부 충격 흡수에 강해서 엘리베이터 내부 보양을 위한 필수 자재입니다.
- 보양 자재의 내구성이 좋아서 플라베니아만으로도 엘리베이터 내부보양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2) 커트에이스
- 공용 엘리베이터이기 때문에 추후 제거작업에서 잔사가 남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 커트에이스 보양테이프는 제거작업에서 잔사가 남지 않는 뛰어난 성능이기 때문에 제거하기 탁월합니다.
2. 엘리베이터 내부 보양하는 순서 플라베니아 재단과 부착
엘리베이터 내부 보양 DIY 세트를 구매하면 많은 사람들이 보양 순서나 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DIY 세트의 경우에는 수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승강기 내부 면적에 맞게 재단하여 보양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우벤테이프는 플라베니아와 플라베니아를 연결할 때, 플라베니아와 종이 코너 각대를 연결할 때 사용합니다. 커트에이스는 플라베니아와 엘리베이터 벽면에 부착할 때 사용합니다. 보양자재들을 잘 활용하면 셀프보양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1. 엘리베이터 내부 하프보양과 전체보양 순서
1) 플라베니아 재단:
- 엘리베이터 손잡이 기준으로 실측 사이즈보다 50MM 정도 작게 재단해야 합니다.
- 손잡이 기준 아래부터 1번, 2번, 3번, 5번 번호 순서대로 사이즈를 잽니다.
- 사이즈를 잰 후 플라베니아를 재단합니다.
2) 플라베니아 부착:
- 재단한 플라베니아를 1번, 2번, 3번, 5번 번호 순서대로 커트에이스를 사용하여 부착합니다.
3) 종이각대 부착:
- 4번 구역은 종이각대를 붙이는 공간으로, 이곳은 우벤테이프를 사용하여 부착합니다.
4) 바닥 부착:
- 5번 바닥 부분은 제일 마지막에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5) 안전파이프 커버 부착:
- 안전파이프 커버를 손잡이에 끼우고, 양끝과 가운데 부분을 케이블 타이로 고정해 줍니다.
6) 전체보양 순서:
- 전체보양은 하프보양과 똑같이 순서를 진행합니다.
- 엘리베이터 손잡이 기준으로 윗부분도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 하프보양과 전체보양은 천장을 제외하여 보양하면 됩니다.
2. 엘리베이터 외부 보양하는 순서
1) 외부보양 사이즈 재기
- 엘리베이터 내부보양뿐만 아니라 외부보양도 필수적입니다.
- 내부보양과 외부보양을 모두 보양해야 엘리베이터 보양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부분을 제외하고 둘러싸인 부분인 1번, 2번, 3번을 사이즈를 잽니다.
2) 플라베니아 재단과 부착
- 사이즈를 잰 후 플라베니아를 재단합니다.
- 플라베니아를 재단한 후 1번, 2번, 3번, 5번 번호 순서대로 커트에이스를 사용하여 부착합니다.
3) 입구 및 공용현관 보양
- 중요한 점은 엘리베이터 열리는 입구에서부터 아파트 공용현관까지 플라베니아와 우벤테이프를 이용하여 길게 보양해 주는 것입니다.
- 이 작업은 1층 엘리베이터 입구에서 공용현관까지의 바닥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필수적입니다.
- 이 부분까지 꼼꼼하게 보양을 완료해야 외부보양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3. 엘리베이터 내부보양과 외부보양 작업 시 주의할 점
1) 보양작업 시간대 선택하기
- 엘리베이터 사용시간이 많은 시간대, 특히 출근시간대와 퇴근시간대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엘리베이터 사용이 많으면 보양작업을 진행할 때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 보양테이프 뜯을 때 발생하는 소음이 있어서 엘리베이서 사용시간이 없는 너무 늦은 시간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효율적인 작업을 위한 미리 준비
- 사이즈를 미리 재고 난 후 재단까지 완료해서 엘리베이터 내부에서 붙이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미리 준비가 되어 있으면 보양작업 속도가 빨라지고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접착할 때 커트에이스 사용
- 엘리베이터 내부와 외부의 직접적으로 접착하는 부분은 꼭 커트에이스로 해야 합니다.
- 반셀프 인테리어의 경우 대부분 공사기간이 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대한 잔사가 남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 잔사가 남을 경우에는 제거할 때 번거롭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직접 제거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2025.04.06 - [메이리브 인테리어] - 반셀프 인테리어 필요한 필수 보양자재 종류 사용용도 및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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